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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본격적 의정활동… 50건 안건 처리..
사회

경북도의회, 본격적 의정활동… 50건 안건 처리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4/22 18:45 수정 2024.04.22 18:45
5월 2일까지 임시회 개회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경북도의회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재ㆍ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 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 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또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2024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 규모 등이 담긴 제안설명을 한다.
제2차 본회의는 다음 달 3일 개의해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위원회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배한철 의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서민의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지원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편성된 추경예산인 만큼 면밀한 심사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재원 배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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