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안 심사 돌입..
사회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안 심사 돌입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4/29 18:02 수정 2024.04.29 18:02
“저출생 극복 방점 세심히 검토”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부터 5월 1일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인 30일은 경북도, 이튿날은 도교육청을 심사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다음 달 3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3조4011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6077억 원보다 7933억 원(6.29%)이 증가했으며, 경북도교육청은 5조6445억 원으로 기정예산 5조4541억 원보다 1904억 원(3.49%) 증가했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출생으로 인해 지방소멸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경제와 안보문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늘봄사업 확대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경미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