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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정부지사, 저출산 대응 사례 발표..
사회

경북도 행정부지사, 저출산 대응 사례 발표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4/30 18:17 수정 2024.04.30 18:17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참석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는 핵심 안건인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에 대해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해 논의했다.
김학동 경북도 부지사는 핵심 안건인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에서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 주기 맞춤형 시책들을 준비하는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진단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행정안전부가 주축이 돼 지방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저출생 완화ㆍ반등의 계기를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 부단체장의 신분은 국가직 공무원이지만, 직위는 자치단체 공무원으로 이중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부단체장들의 경험 발표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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