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브라질 역대급 폭우… 75명 사망 8만8천명 대피..
오피니언

브라질 역대급 폭우… 75명 사망 8만8천명 대피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5/06 16:30 수정 2024.05.06 16:30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주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지난 7일간 최소 75명이 목숨을 잃었고 103명이 실종되었다고 주 당국이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부상자도 최소 155명이 발생했다.  폭우 피해로 집을 떠나야 했던 사람이 총 8만8000명이며 그 가운데 약 1만6000명은 각급 학교와 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홍수가 휩쓸고 간 지역은 주택과 건물들이 거의 파괴되었고 산사태, 도로 유실, 교량 붕괴가 주 전체에 걸쳐서 이어졌다.   전력망과 통신망도 거의 단절되었다고 운영자들이 전했다. 현재 80만명 이상이 물공급이 끊긴 상태다.  이는 주 민방위대가 수도회사 코르산의 보고를 인용해서 발표했다.뉴시스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주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지난 7일간 최소 75명이 목숨을 잃었고 103명이 실종되었다고 주 당국이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부상자도 최소 155명이 발생했다. 폭우 피해로 집을 떠나야 했던 사람이 총 8만8000명이며 그 가운데 약 1만6000명은 각급 학교와 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홍수가 휩쓸고 간 지역은 주택과 건물들이 거의 파괴되었고 산사태, 도로 유실, 교량 붕괴가 주 전체에 걸쳐서 이어졌다. 전력망과 통신망도 거의 단절되었다고 운영자들이 전했다. 현재 80만명 이상이 물공급이 끊긴 상태다. 이는 주 민방위대가 수도회사 코르산의 보고를 인용해서 발표했다.뉴시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