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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의회 “북한 도발 철저한 대비 당부”..
정치

도의회 “북한 도발 철저한 대비 당부”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8/20 17:46 수정 2024.08.20 17:47
을지훈련 충무시설 관계자 격려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3명)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원회 위원장(7명),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20일(화) 경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충무시설에 근무 중인 군‧경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장 실상에 부합된 다양한 도상연습(메시지)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8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이다.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북한의 도발은 상시적인 위협요인이므로 항상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박성만 의장은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 갈수록 대담해지는 북한의 도발에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인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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