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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수산가공제품 글로벌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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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가공제품 글로벌 확장 ‘속도’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8/27 17:13 수정 2024.08.27 17:13
홍콩박람회 1600만달러 계약

경북도와 환동해사업연구원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홍콩에서 열린 '2024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6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및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정수산㈜의 패각 활용 비료, 성진홀푸드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푸드리푸드 가시제거 고등어, 태영수산 개복치 장조림, 매일푸드 김자반을 출품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김스낵, 조미김, 개복치, 가시제거 고등어, 대게라면, 불가사리 화장품 등 해양수산분야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해 상담 62건, 상담액 656만 달러, MOU 12건, 515만달러(약 65억원)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 수출상담회에서도 상담 54건, 상담액 223만달러, 수출협약 3건, 205만 달러(약 26억)의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와 함께 환동해산업연구원은 베트남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와 해외수출관련 MOU체결을 통해 도내 수산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에 상호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하기로 협약을 하였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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