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오는 5일에는 ▶학술세미나(송이생산 유통 및 소득증대방안, 임업인에 맞는 맞춤형 정원산업 전략) ▶개그맨 김병조 초청 강연회 ▶환영의 밤(임업인 페스타) 등 전국 임업후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선진 임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6일에는 ▶개회식 ▶9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임업직불제 활성화방안,효율적인 숲경영체험링 조성운영방안)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인 가족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이어지고, 7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손기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