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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양심불량’… 진보 대형마트 등 3곳 적발..
사회

청송 ‘양심불량’… 진보 대형마트 등 3곳 적발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9/11 18:26 수정 2024.09.11 18:26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군 “철조히 조사 행정처분”

청송군은 지난 4~10일까지 추석맞이 지역 내 일반식품판매업소 101개소,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19곳을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청송군위생팀장 외 2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이 합동으로 식품소비(유통)기한 및 위생관리준수 여부와 청소년 유해식품 판매,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으로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하던 진보면 A대형마트 등 지역 3곳이 적발됐다.
청송군청 담당자는 "소비기한은 제품의 품질과 소비자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상세히 조사해 시안에따라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김연태기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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