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사다리펀드' 1호 투자 협약 체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성장사다리펀드' 1호 투자기업인 세기리텍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성장사다리펀드 투자 1호 기업인 세기리텍은 자동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완성차 배터리의 주원료인 연괴를 생산하고 이를 국내 주요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2011년 36억원의 매출로 시작해 2014년 916억원의 매출을 실현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경북 리딩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돼 신규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금 10억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하는 성장사다리펀드의 투자재원은 성장사다리펀드에서 출자한 창조경제 혁신펀드로 지난 7월 서울투자파트너스를 운용사로 선정해 100억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경북 TP 등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의 유망 기업을 발굴·투자할 계획이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서울투자파트너스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체를 발굴·투자할 예정"이라며 "투자 후에도 꾸준한 사후관리로 투자업체 성장 및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지원을 위한 R-Fund 200억원(경북도 100억원, 삼성 100억원), 신사업·창업·벤처 지원을 위한 C-Fund 300억원(경북도 100억원, 삼성 1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100억원), 지역 유망기업 발굴 투자를 위한 삼성전략펀드 100억원(삼성) 등 총 600억원의 펀드를 조성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