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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홍지연·김정민 작가 ‘행복을 찾아가는 모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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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김정민 작가 ‘행복을 찾아가는 모녀전’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5/02/13 16:38 수정 2025.02.13 16:38
18일부터 경북도교육청문화원
서양·한국화 작품 37점 선보여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초청전시, 행복을 찾아가는 모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전시는 현대미술을 전공한 어머니 홍지연 작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딸 김정민 작가가 준비한 세 번째 모녀전으로 장지와 분채, 아크릴을 재료로 한 ‘행복을 찾아가는 꿈틀이’, ‘My Planet 시리즈’ 등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어머니와 딸이 창작활동을 함께하며 선후배이자 동료로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행복을 찾아가는 현대인들의 내면과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이 작품 곳곳에 나타나 두 모녀만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경북도교육청문화원 박민아 원장은 “모녀 작가가 함께한 이번 전시에서 과거와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진 미학적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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