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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 ‘빅데이터 분석’ 정책 수립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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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빅데이터 분석’ 정책 수립에 활용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5/02/16 17:55 수정 2025.02.16 17:55
국민신문고·새올민원 등

포항시는 ‘2024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노인장애인복지과, 교통지원과, 대중교통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와 활용 방안 논의로 이어졌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민신문고·새올민원·민원콜센터 민원 데이터 분석 △노후복지 수요예측을 위한 노인 1인 가구 빅데이터 분석 △버스정류장 시설물 현황 및 최적 입지 분석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최적 입지 분석 등 총 4건의 과제를 분석해 보고했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빅데이터 플랫폼에 시각화해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노인 및 1인 가구에 대한 선제적인 복지정책 수립과 민원 업무 처리시간 단축 등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시설물 최적 입지 및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에 토대가 되는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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