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포항, 비공용 완속충전기 55대 설치..
경북

포항, 비공용 완속충전기 55대 설치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5/03/26 19:52 수정 2025.03.26 19:53
최대 100만원까지 구입 지원

포항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 완속충전기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그린모빌리티 확대 보급을 위해 설치 수요가 많고 설치단가 및 운영비용이 저렴한 비공용 민간 완속충전기 55기에 대한 설치를 지원한다.
비공용(개인용)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시는 완속충전기 55기에 대해 최대 100만 원까지 구입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설치 지원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자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제조사 또는 판매사를 통해 포항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개인 등으로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90일 이상 두고, 포항시 내 확보한 설치 예정부지에 충전기 설치 내역이 없는 자다.
민간 완속충전기 신청 과정과 사업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원기자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