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중식 등 무료제공
▲ © 운영자 포스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위드플러스부문이 지난 17~20일까지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한주를 뜨겁게 수놓았다.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은‘2014년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기간을 맞아 포항·광양·서울 지역별로 장애인복지시설 5곳에서‘나누면 마싯 Day’행사를 열었다.<사진>
특히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약 5,000여명의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17일)을 시작으로 포항 성모마리아의 집(19일),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19일), 경북 시각장애인복지관(20일),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20일) 등 5곳에서 총 1,100여명의 장애인을 초청하여 한식, 중화요리 등 다양한 메뉴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포스코휴먼스 임직원들은 직접 소매를 걷어 붙이고 조리와 식사도우미에서부터 배식, 설거지, 시설주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 초대받은 참석자들은“장애직원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휴먼스에서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펼치는 봉사활동은 더욱 특별하고 감동적으로 느껴진다.”며,“이러한 봉사와 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은 지역의 중증장애인 보호시설과 부서별로1:1 매칭을 통해 매월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문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