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1일 군정 핵심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8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청도군의 핵심 주요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 6명의 중앙부처소속 부서장들과 면담을 가지며 청도군 주요사업의 중요성과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핵심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원) ▶청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91억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억원) 등으로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해당 중앙부처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강두완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