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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강추위에 '걸어 다니는' 보온상품 인기..
경제

체감온도↓…강추위에 '걸어 다니는' 보온상품 인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06 16:23 수정 2015.12.06 16:23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보온성을 강조한 겨울의류와 패션소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6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4일 전후로 이슈 키워드 순위에 야상패딩, 발열내의, 패딩부츠 등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최근 1주일(11/27~12/3)을 전주와 비교하면 여성용 바람막이점퍼(318%), 오리털·다운점퍼(145%), 남성용 야상점퍼(21%), 남성용 패딩점퍼(61%), 패딩코트(71%), 발열·기능성내의(279%), 힙워머(200%) 등 의류제품 매출이 올랐다.
또 패딩·니트부츠(155%), 털부츠(190%), 유아동 모카신·털단화(1400%), 기모스타킹(799%), 기모·밍크퍼레깅스(194%), 남성타이즈(87%) 등 패션 잡화 등도 전주와 비교해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대표 제품은 최근 출시된 발열재킷 '블랙야크 야크온H(58만원)'이다. 이 제품은 지난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30% 상승했다. 블랙야크의 스테디셀러 상품 중 사파리형다운 제품인 'B아이스엣지(39만7000원)'보다 15% 높은 수치다. '야크온H'는 세계최초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웨어로 등판 안쪽 발열 섬유에서 열이 발생하는 발열다운 제품이다.
겨울철 패션 액세서리로 찬 바람에 손을 보호하면서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장갑도 같은 기간 555%나 늘었다. 핫팩·손난로 제품 역시 구매가 382% 증가했다.
또 눈 소식이 이어지면서 폭설에 대비할 수 있는 제설 및 방설용품 구매도 이어졌다. 같은 기간 스노우체인은 전주 대비 425%나 급증했고 등산장비 아이젠 418%, 염화칼슘 424%, 제설제 95% 등 뚜렷한 판매 신장세를 나타냈다.
옥션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져 전국적인 강추위가 시작되어 방한용품들을 준비하려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전역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하는 등 겨울 추위를 대비한 발열을 위한 보온 의류용품부터 터치 장갑, 핫팩 및 스노우체인, 아이젠까지 다양한 품목들의 판매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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