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경제·금융캠프(22~24일, 경주화랑마을)와 청소년 환경캠프(23~25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도정에 반영한 사업으로,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실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내 청소년 12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며, 또래 친구들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를 끌어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