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고추 재배지의 토양수분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추 재배지 관수 방법은 정식기 비닐 멀칭을 하기 전, 이랑 위에 점적 테이프를 설치하는 것이다.영양고추연구소는 토양 수분관리로 배꼽썩음 및 일사 피해를 각각 50%와 80%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고추 수확기에 적절한 물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