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CEO 육성(44명), 신규일자리 100여명 창출
경상북도는 21일 15시 경북테크노파크(국제회의실)에서 청·장년CEO 및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상북도 청·장년CEO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1년 동안 경북테크노파크 주관 청·장년CEO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44명의 CEO들이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마감하는 행사로 우수 창업자에 대한 시상, 수료증 수여, 모의 IR(투자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4명(청년 3, 장년 1)은 창업아이템과 매출, 고용창출, 투자유치에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CEO들이다.
경북청·장년 CEO 육성사업’은 경상북도(경북TP)가 청·장년창업을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으로 3년 이내의 청년창업자와 예비 장년 창업가를 선정하여, 1년 동안 창업공간 제공, 창업활동비, 창업교육, 전문가상담, 컨설팅 및 마케팅 등의 경영지원 등을 통해 우수 청·장년 CEO들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추진결과 청년CEO 육성은 30명(신청73명)을 선발하여 창업 30명(100%), 고용창출 74명(창업가포함), 매출 15억3천만원(11월말)의 성과를 장년 CEO는 15명을 선발하여 창업 14명(93%), 고용창출 22명의 실적을 이루어냈다.
경상북도에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청년CEO 육성사업 추진으로 1,140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여 창업 1,039명, 고용창출 1,421명, 지적재산권 174건(특허 111, 상표권 36, 실용신안 21, 기타 6)의 성과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앞으로도 창업활성화를 위해 “원스톱 창업과 단계별 창업지원을 강화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장년층들이 부담 없이 창업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