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한 목표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한국의 안전사고 사망자수가 OECD 국가평균의 2배이상이며 국민안전처에서 지난해 11월 지역별 안전지수 발표를 계기로 4대 분야(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안전사고의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291명을 줄이는 사망자수 감축 목표를 세우고 있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4대 분야별 중점 실행과제를 정하여 정기적 이행실태를 점검하기로 하였다.
경북도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6일 17시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면서 “ 도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업체계로 안전사고 사망자 수 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