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 원 중 국비 56억 원을 확보하고, ‘망월지 생태교육관 건립 및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축 복원사업은 망월지 북·남측 농지 일원 7,804㎡ 부지에 습지·초지·소택지·습지림 등을 조성해 단절된 생태 연결성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두꺼비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확보하고 훼손된 도심 생태계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생태축 복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생태교육관 건립 사업’은 망월지 두꺼비를 형상화한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생태교육·체험·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생태교육관은 수성구 욱수동 4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631㎡, 건축연면적 약 1,4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야생생물 연구·보존시설, 살아있는 두꺼비 관찰시설, 실감형 미디어아트 공간, 다목적 강의실, 뚜비아트샵 등이 들어선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