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박용선 “조작된 정보 내부 전략 입수”..
정치

박용선 “조작된 정보 내부 전략 입수”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6/05/28 18:29 수정 2026.05.28 18:29
TV토론 ‘보이콧’ 입장문

먼저 포항의 위기라는 엄중한 상황속에 시민의 삶을 지키고 포항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할 선거가 저열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선거로 변질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이번 선거가 시민과 포항의 미래를 위한 정책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줄곧 고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자회견 및 언론보도를 통해 15개 분야 77개 공약을 발표하였고 SNS 등 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정책 홍보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대 후보들의 마타도어 선거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거리에 붙어있는 현수막부터 선거공보물까지 정책보다는 상대를 비방하는 글들로 이번 선거를 진흙탕으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존중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는 오직 자신의 선거만을 위해 시민들로 하여금 정치혐오만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더구나 공론의 장인 TV 토론회마저 정책은 뒷전이고 오직 박용선 후보를 향한 마타도어 공격을 통해 답변을 교묘히 편집, 조작된 정보를 시민에게 줄 계획이라는 내부 전략을 입수하였습니다.

졸속 추진된 모 시민단체 주최 대담 역시 그런 일련의 과정이었다는 내부 전언과 최근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와 무소속 박승호 후보의 단일화 추진 논의마저 있다는 소문이 떠도는 상황에서 우리 캠프는 이번 TV 토론회가 본질을 벗어난 마타도어의 장으로 변질될 것을 확신하여 후보에게 토론회 불참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했던 박용선 후보의 참석의지가 강력하였으나 후보의 네거티브 대응 발언을 또 다시 악용할 것이 불을 보듯 명확한 상황에서 정책이 실종된 토론회 참석은 오히려 시민들의 비난만 받게 될것이라는 캠프의 강력한 요구에 박용선 후보는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우리 캠프는 토론회를 통해 전달하지 못한 정책과 공약을 시민분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박용선 후보와 국민의힘의 압승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또한 우리 캠프는 지금 포항이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시기임을 명심하고 선거 후 포항이 다시 하나가 되는 대통합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 아닌 정책 선거만을 할 것을 다짐합니다. 오대송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