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대구, 시민이 만드는 두류 ‘국가도시공원’..
대구

대구, 시민이 만드는 두류 ‘국가도시공원’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5/31 18:22 수정 2026.05.31 18:23
거버넌스 추진단 본격 활동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두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시민참여 거버넌스 추진단’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적 기념사업이나 자연경관, 역사·문화유산 보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원으로, 지정 시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두류공원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갖추게 되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상징공원이자 영남권 거점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안)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민참여 거버넌스 추진단은 관련 부서 추천과 공개모집을 거쳐 지난 4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전문가·시민·행정 분야 위원 총 29명(전문가 10명, 시민 16명, 행정 3명)으로 꾸려졌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정식 출범식에 앞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추진단을 이끌 단장과 각 분과장을 선출한 뒤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추진단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단계에 그치지 않고, 지정 이후 운영과 발전 방향까지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논의하는 협력체계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경철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