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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마음봄센터 ‘봄봄봄 사업’ 본격 추진..
교육

대구교육청 마음봄센터 ‘봄봄봄 사업’ 본격 추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6/17 19:06 수정 2026.06.17 19:06
학교폭력 피해학생 사후관리

대구시교육청 마음봄센터(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사후 관리 지원을 위한 ‘봄봄봄 사업’을 2026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봄봄 사업’이란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다각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센터-가정-지역사회를 잇는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피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살피는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1단계: 다시 봄 – 지원이 필요한 피해 학생 적극적 탐색
먼저, ‘든든e 시스템(대구 생활교육 지원 포털)’과 ‘Wee 클래스’를 통해 지원이 시급한 학생을 찾아낸다.
최근 2년 이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여러 번 있거나 심각한 사안으로 학교 적응이 우려되는 학생을 찾아 학교 및 학부모와 유선 협의를 통해 실제 필요한 지원 내용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한다.
▶ 2단계: 함께 봄 –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다각적 맞춤 지원
‘다시 봄’으로 연결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에게는 피해 경험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위한 상담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거나 자녀와 의사소통 방식의 개선을 돕는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의 주거지 인근 복지관, 공부방, 병원 등 지역 유관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마음봄센터 입소로 연계한다.
▶ 3단계: 누려 봄 – 꾸준하고 두텁게 지속적 관리
‘함께 봄’으로 연결된 학생과 학부모에 대해 마음봄센터와 학교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으로 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지원을 원하는 학부모에게 부모 교육 및 가족 상담, 그리고 가족 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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