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휴식 지원을 위해 대구 전역에 이동노동자 쉼터 103개소를 운영한다.
우선 편의점 연계형 쉼터 100개소는 배달종사자, 택배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가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 전역에 지정·운영되고 있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을 활용해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이동노동자 지원거점 3개소에서는 휴식 공간 제공과 더불어 무료 노무상담, 권익교육, 생활법률 안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동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이동노동자가 작업 중 수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지원에도 힘쓸 방침이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