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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13일까지 CES 참가기업 모집..
경제

대구TP, 13일까지 CES 참가기업 모집

박경철 기자 입력 2026/07/01 19:58 수정 2026.07.01 19:58
통합공동관·혁신상 수상지원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7)에 참가할 '대구 통합공동관 참가기업'과 'CES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로, AI,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로보틱스 등 글로벌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대표 전시회다.
2026년 기준 약 4,100개 기업과 14만 8천여 명의 참관객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기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열린 CES 2026에서 대구TP와 함께 대구공동관(Daegu X-Tech Pavilion)을 운영하며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파미티, ㈜인더텍 등 2개 기업이 3건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대구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총 1,673건의 상담, 5,937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42만8,800달러의 현장 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TP는 CES 참가 11년차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대구 통합공동관을 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통합공동관은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Lifestyle관에 조성되며, 대구TP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약 10개 기업을 선정해 전시부스 임차 및 장치비, 통역, 디렉토리북 제작, 홍보, 전시물품 운송 등을 지원하며, 현지 네트워크 행사 참가와 CES 혁신상 신청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상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혁신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 작성 멘토링과 전문가 첨삭을 제공하며, 최종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에는 신청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부터 2027년 3월 사이 출시 예정인 혁신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으로, 총 15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지역 사업장을 보유한 ICT 및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으로, 대구 미래 5대 신산업(UAM·반도체·로봇·ABB·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우대한다. 모집은 7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TP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회갑 대구TP AI블록체인센터장은 "지난 CES 2026에서는 혁신상 수상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해외 계약 등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입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CES 2027에서는 통합공동관 운영과 혁신상 지원을 연계해 더 많은 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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