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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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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첫 결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7/28 17:40 수정 2026.07.28 17:40
‘바이노텍’ 준공 첫 입주
경북도·시 협력 큰 성과

28일 경북도는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서 ㈜바이노텍의 화장품·건강기능식품 GMP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28일 경북도는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서 ㈜바이노텍의 화장품·건강기능식품 GMP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8일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입주한 ㈜바이노텍의 화장품·건강기능식품 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공장 준공을 계기로 지역 바이오뷰티 산업 육성에 속도를 가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회 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협력사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바이노텍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번 준공은 경북도가 경산 화장품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바이오뷰티 산업 육성의 첫 성과로 평가된다.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시험인증, 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탄력이 붙고, 지역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산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노텍은 약 226억 원을 투자해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연면적 2600여 평 규모의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지엠피(GMP) 공장과 생산설비,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했다.

2014년 설립된 ㈜바이노텍은 나노 약물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과 기능성 식품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나노바이오 전문기업이다. 국제표준화 기구(ISO9001), 이노비즈(INNO-Biz) 인증과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등을 받았으며, 화장품 19종과 건강기능식품 4종 등을 사업화했다.

특히 ㈜바이노텍의 대표 브랜드 ‘리포브(REPOV)'는 2025 에이펙(APEC) 공식 후원 화장품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도는 이번 공장 준공을 계기로 경산 화장품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기능성 소재 등 바이오산업 연관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생산이 연계되는 바이오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바이노텍 지엠피(GMP) 공장 준공은 경북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이다”며 “바이노텍이 경산을 거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해 최상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화장품특화단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성과이자, 경산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첫걸음”이며, “경산시는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의 성과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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