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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극한 폭염대응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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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극한 폭염대응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8/03 16:47 수정 2026.08.03 16:47
8660곳 8억660만원 투입

경북도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극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경로당 8660개소에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8억6600만 원을 투입해 개소당 10만 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폭염 장기화로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연장 운영에 따라 추가되는 냉방비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올해 신설된 폭염 위험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경북 포항과 경산에 처음 발효되는 등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했다.

도는 경로당에 7~8월, 월 16만5000 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낮 최고기온이 39도에 육박하고 8월 들어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개소당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냉방 운영에 필요한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속되는 폭염에도 어르신들이 시원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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