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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폭염 속 건강취약계층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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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폭염 속 건강취약계층 지킨다”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8/04 17:58 수정 2026.08.04 17:58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강화

영주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건강교육과 폭염 대응 보호용품을 지원하는 등 폭염 대응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고령자와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 18일부터 현재까지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3,092명에게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폭염 예방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건강상태와 안부를 집중 확인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수분 섭취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어지럼증·두통·피로감·근육경련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한낮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이용, 실내 적정온도 유지, 밝고 가벼운 옷 착용 등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아이스 스카프와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보호용품 및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을 전달했다.
아울러 어지럼증이나 의식 저하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식힌 뒤 119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폭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안부까지 챙겨줘 든든했다"고 말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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