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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학생 마약류 예방 대응 강화..
사회

경북교육청, 학생 마약류 예방 대응 강화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8/12 17:13 수정 2026.08.12 17:13
구미·포항 권역 담당자 연수

경북교육청이 구미와 포항에서 ‘하반기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마약범죄 사례가 증가하고 마약류와 유해약물이 다양한 형태로 청소년에게 접근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장 접근성을 고려해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눠 운영한다.
12일 구미에서 열리는 북부권 연수에는 김천안동‧영주 등 10개 지역 담당교원과 업무담당자 180여 명이 참여하며, 14일 포항에서 진행되는 남부권 연수에는 포항‧경주‧영천‧경산 등 12개 지역 16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가를 초청해 예방교육과 상담 역량을 함께 높이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먼저 배진희 강사가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교육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 이정경 센터장이 ‘청소년 마약 예방 상담기법’을 주제로 강의해 마약류와 유해약물 위험에 노출된 학생을 이해하고 상담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상황과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학교 현장에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약은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도 학생의 건강과 미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학교의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담당교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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