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대구, 고해상도 항공사진 무료 서비스 개시..
대구

대구, 고해상도 항공사진 무료 서비스 개시

박경철 기자 입력 2026/08/18 18:48 수정 2026.08.18 18:48
지난해까지 지형 변화 한눈에

대구시는 행정업무 및 공간정보 활용을 위해 시 전역(군위 포함, 1,499.7㎢)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 작업을 완료,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항공사진은 지난해 12월에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데이터로, 대구시의 시계열 지형 변화 관리와 ▲국‧공유지 불법 점용 확인 ▲과세자료 정비 ▲주택가격 조사·산정 ▲불법건축물 단속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직접 방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간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대구시 항공사진 통합플랫폼’(airmap.daegu.go.kr)을 검색하거나 대구광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에서는 1973년부터 2025년까지 연도별 항공사진을 조회하고 대구시의 지형 변화를 비교·분석할 수 있다. 또한, 지번·도로명·주요 장소명으로 원하는 위치를 검색해 항공사진을 고화질로 저장하거나 출력할 수 있어 보상·세무·소송 등 재산권 행사와 각종 민원 관련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연도의 지형을 한 화면에서 대조할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과 ‘부동산 정보 연계 기능’ 등 사용자 맞춤형 편의 기능까지 제공해 행정 효율성 증대와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필 대구시 도시건설국장은 “최신 항공사진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대구시의 공간 변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항공촬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대구시를 대표하는 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박경철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