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략사업별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 2차 공모에 선정돼 국비 2,45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비를 더해 모두 3,5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생태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수성품안(安)에 통합돌봄’과 연계해 민·관 협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수성품안(安)에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이번 선정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전문성과 지역 협력망을 활용해 심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행정기관 중심이던 돌봄에서 나아가 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라며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누구나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수성구형 통합돌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