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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 벼 재배지 9700㏊ 병해충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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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벼 재배지 9700㏊ 병해충 공동방제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8/26 17:08 수정 2026.08.26 17:08
내달 2일까지 드론 등 투입

경주시가 고온과 가뭄에 따른 벼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2차 공동방제에 나섰다.
경주시는 26일 현곡면 금장리 일원에서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2차 공동방제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공동방제 사업 설명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가 진행됐다. 2차 공동방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4일간 벼 재배지 약 9,700㏊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드론과 무인헬기, 광역방제기를 투입해 병해충을 집중 방제한다. 상수원보호구역과 친환경재배지, 양봉농가와 철탑 인근 등 방제 위험지역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비는 19억원이다.
경주시가 방제비 9억 5,000만원, 농협이 방제약제비 9억 5,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9,711㏊를 대상으로 1차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시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개별 농가의 적기 방제가 어려워지는 만큼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지속된 고온과 가뭄으로 벼 생육이 약화되고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진 만큼 적기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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