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정책의 수립과 추진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6기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청년기본법」제14조 및「대구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제9조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이다. 위원장은 시장이 맡으며, 위원장을 포함해 일자리·주거·복지 등 관련 업무 담당 실·국장 등 당연직 6명과 위촉직 14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등 대구시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인원은 총 8명이다. 선발된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들은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고, 청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청년정책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청년정책 관련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 또는 관계기관의 장 ▲청년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 ▲청년이 중심이 된 단체의 대표자 및 소속원 등이다. 대구시는 청년단체 활동가, 창업가, 대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청년의 삶과 정책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