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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남이공대, AI교육·전공 체험 운영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9/16 19:28 수정 2026.09.16 19:28
고3학생 미래 진로 설계 지원

영남이공대학교는 15일 영남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연계 3학년 AI교육 및 학과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약형 특성화고 협약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영남공업고등학교 간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고교 전공교육과 대학 심화교육을 연계하고,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남공업고등학교 바이오화공과, 스마트패션콘텐츠과, 스마트융합제어과, 전기정보과, 전자과 등 5개 학과 9개 반 학생 137명과 교사 13명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의 천마스퀘어에서 대학 소개와 진로·진학 안내를 받은 뒤, 취업과 일학습병행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고교 졸업 이후의 다양한 성장 경로를 살펴봤다.
이어 학생들은 학과와 학급 구성에 따라 5개 조로 나뉘어 AI교육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순차적으로 참여했다.
AI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학업과 전공,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기술 발전 과정, 생성형 AI의 특징 및 산업 현장 활용 사례를 배우고, 정보 탐색과 요약, 문서 작성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방법을 익혔다.
또한 제조·전기·전자·제어·화공·디자인 등 학생들의 전공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살펴보고, AI 확산에 따른 직업과 직무 변화 및 개인정보·저작권·정보 신뢰성 등 올바른 AI 활용을 위한 기본적인 윤리도 함께 이해했다.
학과 체험학습은 영남이공대학교의 전공 실습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패션, 기계, 자동차, 화공, 전자, 전기, AI물류, AI콘텐츠 등 자신의 고교 전공 및 관심 분야와 연계된 대학 전공을 체험하며 대학의 심화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관련 산업의 변화와 직무, 취득 가능한 자격증, 취업 분야 등을 안내해 학생들이 현재 배우고 있는 고교 전공이 대학의 심화 교육 및 산업 현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바탕으로 진학, 취업, 일학습병행과정, 후학습 등 다양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학의 전공 수업과 첨단 실습 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막연하게 느껴졌던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을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왔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전공과 AI 기술의 접점을 발견하고,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영남이공대학교는 협약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취업과 후학습으로 이어지는 성장경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현장 중심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박규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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