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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새재 밤하늘 신비의 빛 이야기로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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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밤하늘 신비의 빛 이야기로 수놓다

박경철 기자 입력 2026/09/27 17:20 수정 2026.09.27 17:21
‘황금마패의 길’ 무료개방

문경시는 문경새재 생태미로공원 일원에 조성한 야간경관 테마시설 ‘Golden Trace(황금마패의 길)’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개방은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전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설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범운영으로 진행된다.
‘Golden Trace(황금마패의 길)’은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을 빛과 영상, 음악으로 재해석한 야간경관 테마시설이다. 기존 생태미로공원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와 조명 연출을 결합하고, 문경새재를 지나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선비와 새재의 전설 속 도깨비 이야기를 하나의 영상 스토리로 구성했다.
관람객은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초곡천을 따라 이동하며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을 시작으로 돌미로, 불타는 강, 바람의 협곡, 미디어아트, 워터스크린, 레이저쇼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순차적으로 만나게 된다.
전체 관람 구간은 약 1.2km로, 관람에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 곳곳에 휴식공간과 쉼터를 마련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젊은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요소와 포토존도 곳곳에 배치했다.
이번 무료개방 기간에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Golden Trace(황금마패의 길)’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문경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콘텐츠와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한 뒤, 2027년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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