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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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사진>는 1일 민선6기 취임사에서“앞으로 4년은 온 군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새로운 변화로 살기좋은 청도, 군민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역설하고 5대 군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5대 군정방향 중 첫 번째로‘군민을 섬기는 봉사행정으로 신뢰받는 자치행정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불합리하거나 행정편의 위주로 된 각종제도, 규제, 관행 등을 과감히 개혁해서 주민 편의위주의 봉사행정, 깨끗하고 투명한 열린 행정 원스톱 인허가 민원처리 조직개편 등 새롭게 변화되는 군정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
두번째로 창의적인 신농업경제 선도로 농민 기본생활 보장이 되는 살기좋은 농촌만들기를 꼽았다.
청도의 토종농산물을 한국의 대표 브랜드화하여 몸에 좋고 안전한 국가적인 특산물로 발전시키고, 청도반시, 복숭아, 대추, 딸기, 사과 등 2차 상품으로 가공할 소규모 농산물가공단지를 조성하여 농산물 다품종 명품화 사업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번째로 동남권 산업의 중추기능을 창출하겠다.
지역발전을 견인할 도로, 철도망 확충을 위한 대구권 광역전철 청도 연장사업, 운문령, 마령재 터널 개통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책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하고, 국제신공항 배후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뤄 먹고사는 것이 해결되는 친환경 창조경제 청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현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