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과정 180명 교육
영주시는‘산림운영인력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세부과정인‘산림시설운영인력 과정’을 지난 2일 영주시 인삼박물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봉화군이 공동 참여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총 4개과정으로 지난 6월에 먼저 수목원가이드(30명), 수목원식재관리(30명) 등 2개 과정이 시작되어 진행중이며, 이달에는 이번 산림시설운영인력과정 개강과 함께 산림치유지도사 과정(30명)까지 개강될 예정이어서 교육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산림시설운영인력 과정은 9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3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서비스 실무, 안전관리, 응급처지, 위생 교육 등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거쳐 대규모 산림시설 조성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