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인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일 식중독 예방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식중독예방교육은 개인위생관리, 작업환경, 식재료관리, 교차 감염 등 특히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 3대 기본원칙을 강조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 신고요령 등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조명재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정부시책으로 시행중인 나트륨줄이기 운동에 대한 홍보 와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식중독에 취약하므로 철저히 위생수준을 준수하여“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