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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시, 가로·보안등 사전신고제 시행..
사회

포항시, 가로·보안등 사전신고제 시행

신상순 기자 입력 2016/04/11 16:55 수정 2016.04.11 16:55


 포항시는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에 따른 방범 취약지구 해소와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자 ‘사전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시는 주기적인 야간 순찰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한정된 인력과 광범위한 구역으로 즉각적인 발견과 조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시민들이 주거지역 및 활동지역 일원의 고장 개소를 발견 후 민원콜센터(270-8282)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김무웅 도로과장은 “자체 야간 순찰로 고장 개소를 전부 파악하기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빠른 유지보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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