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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道 실국장, 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
사회

道 실국장, 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

강창호 기자 입력 2016/04/12 16:15 수정 2016.04.12 16:15

 

 

경상북도에서는 국민안전의 날(4.16) 2주기를 맞이하여 14일~15일 양일간에 걸쳐 실국장이 직접 안전대진단 대상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인다.

 

점검 대상은 법적 안전관리대상 및 안전 사각지대까지 전 영역을 통틀어 구조물 안전성과 안전관련 시설의 적합 여부, 재난 매뉴얼과 교육훈련 등 제도의 적정성, 정기점검 이행 등 관리주체의 안전의식까지 전방위적으로 빈틈없이 점검한다.

 

점검 후 위험요인은 가능한 즉시 현장조치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후 재난관리기금, 추경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보수?보강 할 예정이다.

 

한편 범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안전대진단」은 올해 2.15~4.30까지 실시되며, 

 

경상북도에서는 저수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도민안전과 직결되는 전 영역 26,101개소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여 현재까지 20,074개소 76.9%를 점검 완료했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일제히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므로써 사고는 수습보다 예방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때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도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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