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총경 정흥남)는, 마트, 약국, 상가를 대상으로 4년간 121회에 걸쳐 상습으로용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했다.
피의자 A씨(27세)는, ‘15. 12. 26. 05:00경 경주시 ○○동 피해자 B씨(60세)의 철물점에 침입하여 현금 380만원을 절취하는 등
‘11. 9. 10. 03:00경부터 ’16. 3. 17까지 경주, 포항 울산, 부산 등지의 마트, 약국, 상가에 침입하여 122회에 걸쳐 약 1억 5천 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훔친 차량에 훔친 번호판을 부착하고 새벽시간에 현금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마트와 약국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앞으로도 서민의 재산, 안전을 위협하는 절도 사범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