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2일 오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소방안전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도내 개표소 24개소에 대해 현지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 번 개표소 현지 지도방문은 우재봉 소방본부장과 도내 17개 소방관서장이 직접 관할별로 설치된 개표소에 방문해 준비상황과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개표소 종사자와 관계인에 대해 소화기 사용요령 및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을 교육하고 개표소 내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제거 하는 등 종합적인 소방안전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한편, 이 보다 앞서 경북도 소방본부는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도내 투?개표소 1,275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4월 12일 18시부터 4월 13일 개표 종료 시 까지 특별경계근무체제로 전환하여 투?개표소 소방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 종료 시 까지 선거 투?개표소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