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수)는 지난 4월 6일부터 11일까지 금오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 2016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 직종 6개 부문에서 총 1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직종별 입상 현황을 보면, 냉동기술 부문 (금1, 은1, 동1, 우수1), 모바일로보틱스 부문(은1, 동1), 폴리메카닉스 부문(은1, 동1), 동력제어 부문(동1), CNC밀링 부문(동1). 메카트로닉스 부문(우수1)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양하였다.
특히, 각 부문별 입상자 중 11명은 오는 9월5일부터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이와 같은 빛나는 교육적 성과는 학교장을 비롯한 기능선수들과 지도교사, 학부모와 전 교직원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정인수 교장은 전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서 거둔 금, 은메달의 쾌거를 넘어, 금년도 서울특별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능 인재의 산실로 거듭나자고 격려하였다.
또한 2016학년도 교육부지정 도제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능 인재 육성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본교 교육가족들의 한결같은 노력과 성원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