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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한유도회, 안바울 등 亞선수권 파견..
사회

대한유도회, 안바울 등 亞선수권 파견

뉴시스 기자 입력 2016/04/13 15:30 수정 2016.04.13 15:30
 

 

대한유도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16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남자 66㎏급 세계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포함된 대표팀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안바울과 여자 57㎏급 김잔디(양주시청) 등을 제외하면 1.5진 성격이 짙다.

대한유도회는 당초 최정예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남자 일부 체급의 경우 대표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시키지 않고 국내에서 훈련을 계속하기로 했다.

현재 남자부는 안바울을 비롯해 60㎏급 김원진(양주시청), 73㎏급 안창림(수원시청), 90㎏급 곽동한(하이원)까지 올림픽 메달이 걸린 남자부 7체급 가운데 무려 4체급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이들을 제외하고 남녀대표팀은 서정복 총감독과 남녀 대표팀 코치를 비롯해 남자부는 2015세계군인선수권대회 남자 81㎏급 금메달리스트 이승수(국군체육부대)와 2015아부다비그랜드슬램 100㎏ 이상급 김성민(양주시청) 등이 출전한다.

여자부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70㎏급 금메달리스트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 2015 세계선수권대회 48㎏급 동메달리스트 정보경(안산시청)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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