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월)에 경산시 용성초등학교(교장 이용만) 교원들은 본교 도서관에서 14시 30분에서 17시 30분까지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신나는 배움터 가꾸기』를 주제로 한 자율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아이들과 행복한 학급살이’라는 주제로 배움의 공동체 대구시 남부 지구 회장인 노전초등학교 윤덕임 교사를 초빙하여 연수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학급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과, 다툼이 잦은 학생 다스리는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교사의 말과 행동이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깨닫고 아이들과 1년간 행복한 학급살이를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보았다.
 연수에 대해 권윤아 교사는 “실제로 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하는가 하면, 모두가 내가 어떤 교사인지, 앞으로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행복한 학급을 운영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유익한 연수였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