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 여태환, 이윤자)는 11일(월) 오후 2시부터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읍 직원들과 함께 성산교 인근 새마을공원에 영산홍 2,000여주를 식재하였다.
새마을공원은 성주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이 통과하는 길목으로 이번 영산홍 추가 식재를 통해 길을 오고가는 주민은 물론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및 성주생명문화축제를 맞아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들은 참외출하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 가꾸기에 솔선수범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깨끗한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농사철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성주읍 곳곳을 꽃과 푸름이 가득한 녹색경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