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3톤 수거
▲ 해병대 군위군 전우회와 경상북도 연합회 회원 60여명은 인명구조 활동 및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운영자
지난 5일 군위군 효령면 성리 관동휴양단지 하천내에서 해병대 군위군 전우회와 경상북도 연합회 회원 60여명은 인명구조 활동 및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중모터보트 4대 이용하여 수심이 깊은 곳에 오랫동안 물속에 정체되어 있는 폐타이어, 투망, 고철 등을 제거하고 홍수 시 상류지역으로부터 떠 내려와 하천에 지저분하게 쌓여 있는 폐비닐, 스치로폼 등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를 3톤 정도 수거하여 깨끗한 하천살리기에 동참하였으며, 또한 여름철 물놀이사고 대비 수쿠버장비, 구명보트을 이용 익사자 구조 시범훈련을 했다. 장병익 해병대 군위군전우회장은“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에게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병대군위군전우회가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