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15(금) 14시 시립옥계어린이집(구미시 거의동 소재)에서 2016년 4월 민방위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시립옥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구미시, 구미소방서 직원을 비롯한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아동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발생을 가상한 상황전파 및 경보발령, 대피훈련, 화재 진화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재난대응 위기대처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50분 동안 실시하여 학부모와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 해 봄으로써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훈련과 같이 마을 또는 직장단위로 민방위 특성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민방위훈련으로 안보와 안전의식을 적극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