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현숙)에서는 지난 29일 시민회관에서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영천새일센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 구직자들의 센터 이용률 및 취업률을 높이고자 관람객 300여명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날에도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배움나눔장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새일센터에서는 국비 직업교육훈련인 실버케어관리사 양성과정을 5월 2일부터 운영하며, 7월에는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직기술 향상 프로그램인 새일(Job)찾기 프로그램을 접수 중에 있다.
교육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말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339-7758, 7765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