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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군드림스타트, 영주선비촌에서 전통문화 체험..
사람들

울진군드림스타트, 영주선비촌에서 전통문화 체험

방상헌 기자 입력 2016/05/03 18:11 수정 2016.05.03 18:11


 울진군(군수 임광원)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대상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영주 선비촌을 방문하여 예절교육 및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옛 선비들의 생활문화를 배우고 바른 몸가짐과 예절을 익혔으며, 민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옛 선비가 되어 하루를 보낸 아동들은“옛날 사람들의 생활을 직접해보니 너무 힘이 들었지만 조상들의 올바른 정신을 익혀서 예의바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우리전통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고 예와 효를 겸한 옛 선비들의 정신을 되새겨주어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양육환경 및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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